장벽탄탄수분빵빵진정착착이라는데
키트 샘플인가 그럼. 10ml 사용. 뭔가 대대적인 홍보로 여기저기 들은 이미지랑은 달라 이거 리뉴얼된 거 아니지? 좀 의아했던 제품. 장수진 크림 하니까 보습 두툼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수분 크림이라 그리 무겁지가 않았음. 꽤 수분 통통 터지는 촉촉함이 흘러 나름 수분 급속 충전이란 말과 어긋난 거 없었음. 다만, 개인차에 의해 티트리 성분 들어간 제품들은 쓸 때마다 일제히 피부 겉 얇게 한 겹 벗겨진 듯한 아린 구석이 있기에 이 제품 역시 자극이 일정치는 않지만 동일하게 그러했음. 건들 듯 말 듯 살살 가려워 피부 긁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감각이 십중팔구 빗겨나가질 않음. 그리하여 한줄평에 적힌 세 가지 모두 조금은 약한 쪽에 속했다 내겐. 달리, 딱히 해로울 단점 크게 안 드러나며 무난하긴 했음.
올해 봄 앞두고 거의 대부분의 날들을 토리든 시카풀 수분 크림 하나에 보습 크림으로는 비오템 세라 장벽 크림(빨리 공병내야 해서 발에도 썼더니 더더욱 부들부들 애기발 됨. 진심 장벽 크림 이름값함.), 본에스티스 다이아몬드 세럼&크림, 라보드레 에멀전, 스킨푸드 프로폴리스 에센스(좀 남았길래) 얘네만 무한 반복 씀. 지겹도록. 그리고 지금 내 피부 상태, 트러블 없지 않은데 전체적으로 괜찮음. 꽤나 봐줄 만한 거면 된 거다. 고된 일정 때문에 피부가 이대로만 당분간 유지만 되어도 좋겠음. (아아 그렇지. 겨울 관리템으로 비플레인 멀티 히알루론산 팩하고선 라보드레 인텐시브 리파이닝 에멀젼 갖고 마무리해주면 꿀임. 피부 수분보습 탱탱 쫀쫀 말랑... 좀 더 사둘걸ㅋㅋ 비플레인 히알루론산 마스크팩이 진정한 겨울 꿀템임. 이건 진짜 겨울마다 찾을 것 같음. 그 증거로. 이미 올해도 찾았다.)
이 리뷰는 2024.03.0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