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은 달달+시원+우드
살면서 향수라곤 우드/머리 안아프고 코 안찌르는 저렴한 향수들만 써왔다가 새로운 도전 해보려고 과감하게 주문했었습니다.
오프라인 시향도 못해보고 텍스트로 적힌 노트들만 확인하고 구매한건데 100ml를 벌써 두 통째 비웠어요👍
여친이 저렴한 향.. 아니면 쨍하고 독한 꽃 향, 오이, 물 향들은 멀미나서 싫어하는데 이 향수 만큼은 겉옷에 따로 뿌려서 안고가고 싶어했습니다😂
최근 상*33 이랑 믹스해서 뿌리니 폐쇄공간에서도 초면인 사람들이 많이들 출처를 물어보시고 이름듣고 아?? 그게 이런 향이 난다구요?? 해요.
믹스드 이모션은 강렬한 향으로 타인을 불쾌해 할 향이 탑부터 베이스까지 있질 않은 것 같고, 기분 환기할 때에 침대에도 뿌리곤 했습니다.
(평소에 바디미스트, 캔들, 디퓨저 등 멀미나서 절대 사용 못합니다)
😤
탑은 베리향+시원한 향이고
탑 빠지면 은근한 홍차향이 남고,
이후 아주 약한 베리+절냄새 1도 없는 우드 향이 남습니다.
대신 지속력은 2번 뿌린 기준 4'30-5시간? 정도인거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게 달큰하고 시원하면서 우드를 좋아한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