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너무 예쁘고 배송 상자랑 페이퍼인센스도 인상깊었어요. 일단 흘러내리는 제형으로 잘 짜집니다. 근데 바르는 순간 아주 뻑뻑하며 백탁이 아주 심해요 마치 1세대 무기자차 선크림의 느낌입니다. 좀 시간들여 바르고 나면 아주 허얘지는데 한 20분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자연스러워 지더라구요ㅎㅎ 의외오 메이크업 하기 전 바르기엔 별 문제 없어요... 단지 20분정도 시간주는게 번거롭고 발림성도 좋지 않았어요.
오일 프리인만큼 바르고 난 후는 지성이 저한테 좋았어요. 지속력도 높은듯 해요.
쏘쏘 주려다가 특히 땀에 강한것 같아서 굿굿줍니다
요즘 잘 나오지않는 특이한 제형...
1.무기자차
무기자차입니다.
2.백탁
바르자마자 아 이거 진짜 무기자차구나 느껴졌습니다. 음...톤업보다는 백탁이라는 말이 맞겠구요 정량 바르기는 무리일듯 합니다. 정량의 삼분의 2정도 발랐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퍼츠로 흡수시키고 닦아냈습니다.
3.향
자차 자체의 향은 특별할게 없습니다만 제품의 포장과 넣어준 향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감성적이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발림성
무기자차인만큼 발림성이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이 위에 파데를 바른다는건 아주 촉촉하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5.눈 시림
저는 눈 시림에 상당히 예민한 편입니다.그런데 이 제품은 눈 시림이 없더군요. 그 점은 맘에 들었습니다.
6.사용하던 제품
이니스프리 노세범 자차. 이니스프리 톤업 워터링 자차
일단 포장은 고급스럽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눈시림이 없는 것도 좋았습니다. 선크림은 눈시림있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은 없어요.
하지만 기름뿜뿜하는 지성피부라 그런지 기대했던 것 만큼 기름기를 잡아주지는 않았어요. 바를때는 적당히 보송한 느낌이고 시간 지나고 유분기가 많이 올라왔어요. 오일프리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유분컨트롤 면에서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뭔가 바를때 뭉치는? 제 피부에는 각질 부각인지 선크림이 뭉치는건지 피부표현이 예쁘게 되지 않더라구요ㅜㅜ 개인적으로 기초케어 후 중성, 혹은 복합성에게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품명이 오일프리 앤 라이트 라고 되어있어서 엄청 보송하게 마무리 될 줄 알았는데 그리 보송하지는 않아요. 흔들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굉장히 묽은 제형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단단한 느낌?
백탁이 좀 있고, 바르면 바로 픽스되어서 고르게 펴바르기 어렵습니다. 저는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기초로 발라서 나쁘지 않았지만, 선블록만 바르면 고르게 발라지지 않아 백탁이 뭉쳐져서 사용감이 좋진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T존에 굉장히 피지가 많이 올라오는 피부타입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직후에는 살짝 보송한듯한데 보송하게 유지가 되진 않습니다. 오일프리라는 제품명에서 기대되는 보송함의 유지력은 부족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