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데메테르에서 유명한 퍼지네이블은 '코롱'이고 이건 '오드퍼퓸'이다. 최근 출시된 신상임.
데메테르 라방때 삼천원에 딜 올라와서 산건데 음...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원래 달달, 상큼한 향 처돌이라(청포도 섬유향수나 바디미스트, 지미추 블라썸, 복숭아향, 시트러스 좋아함) 코롱 유명세 믿고 산건데 생각보다 방향제 느낌의 인조적인 복숭아 향이 강하다.
아 리뷰쓰면서 참고하려고 다시 뿌려봤는데 나 이거 무슨 향인지 기억났어. 이거 다이소에서 디즈니 에디션으로 나온 고체향수 복숭아향임 ㅋㅋㅋㅋㅋㅋㅋㅠㅠ
새내기때 호기심에 샀다가 몇번 쓰고 버린 그것...
아무래도 데메테르가 저렴한 브랜드인만큼 향에 명품향수만큼의 퀄리티를 기대할 순 없겠지만 복숭아향처돌이인 나라면 이걸 살바엔 달달함의 극치인 더블유드레스룸 피치블라썸이나 과즙 흐르는 복숭아향이 나는 바디홀릭 피치포션(조말론 넥타린 어쩌고 저렴이)을 사겠음 ㅠㅠ
데메테르 직원분이 내 리뷰를 안 봤으면 좋겠는데, 내 코엔 아무리 맡아도 다이소에서 오천원에 팔면 어린 급식친구들이 품절대란 만들... 딱 그정도의 느낌..
그래도 잔향은 그냥저냥 포근달달한 플로럴 향수 느낌이고, 지속력도 나름 오드퍼퓸이라고 있긴 있다. 한 네 시간...?
나라면..코롱을 사겠음. 오히려 부향률을 높이다 보니 더 방향제스러운 느낌이 드는 고런 향이야.
데메테르가 시트러스향 코롱 잘한다는 블로그리뷰를 본 적이 있어서..한번만 더 데메테르 믿고 오렌지향 코롱 리뷰 쓰러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