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를 먹여살린 제품 중 하나
이제까지 사용해 본 앰플/세럼중 단연 가장 보습감이 좋았던 제품. 사실 미샤 하면 가장 대표적인 스킨케어 라인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보랏병 앰플이라 흔히 일컫어지는 바로 이 제품이다. 예전에는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저렴이라고 마케팅을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미샤를 이제까지 먹여살린 대표 걸작중 한 제품이다. 지금에서야 이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나눈다.
미샤 블랙 프라이데이 때 원플원으로 행사해서 구매해봤다. 발효 화장품이라 피부 타입에 따라 확 뒤집어진다는 사용후기가 있는 반면, 너무 좋았다는 후기도 있었고..암튼 뭐 다양했었는데, 내가 써 본 결과 뒤집어지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다. 건성타입에 무난하게 잘 맞는 그런 제품이라고 느꼈다. 같은 타임 레볼루션 라인의 에센스와 크림을 함께 사용해주고 있는데, 원래 매일 밤 바르다가 낮시간에 너무 건조함에 따라 낮에도 발라주고 있는데, 확실히 보습력이 좀 더 길게 유지되는 느낌이었다. 물론 보습력이 완전하게 백프로 만족스럽지 않았고, 시간에 지남에 따라 더욱 건조한 볼 부위에는 건조함이 점점 느껴지는 수준..? 그렇지만 이제까지 그나마 만족스러웠던 점은, 타 제품은 사용해도 피부안쪽까지 쩍쩍 갈라지고 땡기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 제품은 그 느낌까지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입 주변 피부가 쩍쩍 갈라지면서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대참사까지는 일어나지 않게 도와주어서 고마웠다.. 참으로 아리갓또..!🥹
아제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밤에는 좀 더 신경써서 바른다. 앰플이 농축된 성능이라고는 하나, 난 어쩐지 한겹만 발라주면 이프로 부족한 느낌에 여러번 레이어링 해준다.. 물론 피부가 다 흡수 못할 정도로 척척하게 떡칠하지는 않고, 약간 시간적인 텀을 두고 덮어발라주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이게 그냥 심리적인건지, 아니면 효과가 진짜 있는지는 몰라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좀 더 탱탱한 느낌이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숙면이 가장..중요하다! 10시 이전에 자야 피부가 건강하므로, 오늘도 난 일찍 잘 예정.
아쉬운 점은...묘하게 스포이드가 잘 안빨리는 느낌? 그리고 병이 묵직한 유리병인데, 물론 유리재질은 플라스틱보다는 환영이지만ㅠㅠ 고급져보이는 전략의 한 방면으로 이렇게나 묵-직한 유리병으로 패키지디자인을 뽑은 것에 대해 별 불만은 없지만...아무래도 비싼 정가에는 이런 패키지 값도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니 차라리 그냥 평범한 유리병에 담아줬으면 좋았을 것 같음.
또 용량과 가격, 그리고 성능면에서 엄청나게 비싸다고는 할 수 없는 제품이지만 묘하게 원플원이나 50프로 행사할 때 구매하지 않으면 가성비를 계속 따지게 되는 제품. 물론 난 블프때 원플원으로 구매했고 다음에도 계속 그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