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향에 가까운 은은한 향이고, 눈가에 닿아도 따갑거나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였어요. 피부 당김이나 붉어짐 없이 산뜻한 마무리라서 민감하거나 건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이스, 선크림, 톤업크림, 비비 정도는 한두 번 닦으면 말끔하게 닦여요. 색조(립&마스카라)는 조금 남지만, 아이&립 전용 리무버 따로 쓰는 걸 추천해요.
아침 세안 대용으로도 개운하고 찝찝함 없이 깔끔하게 닦입니다. 닦고 나면 물세안 안 해도 될 만큼 잔여감이 거의 없고, 가볍고 촉촉한 느낌만 살짝 남아서 이중 세안 없이도 괜찮았어요.하지만 지성 피부나 유분기 많은 날엔 가볍게 폼클렌징 한 번 추가해도 좋아요.
500ml 대용량이라 하루 두 번씩 써도 꽤 오래 쓰고,
펌프형이라 화장솜에 톡톡 눌러서 쓰는 방식이 너무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