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들지만 살짝 가격부담이 있음
[장점]
톤28 몇 년 전에 이미 샴푸바와 샤워바로 접해봤던 브랜드인데, 그땐 아무 정보 없이 어 세일하네? 마침 씻을때 쓸 제품 떨어져가는데? 함 써보자 ㅎㅎ 하고 스쳐지나간 그 정도였어요.(와사비 멘톨 바디워시바는 여름에 정말 강추합니다 아침잠 깨우는데에 직빵임.)
최근에 유튜브에 이것저것 검색하다 대표님이 파우더룸 채널에서 한 인터뷰랑 제품 홍보 영상을 보고 제로웨이스트에 진심인 브랜드구나 싶어 관심가게 됐음. 근 2년간 우후죽순 생겨난 비건브랜드랑은 근본이 다름.. 기껏 성분표 기준 클린하게 만들고 케이스를 유리로 만들어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 내용물은 먹을거리 만들듯 공들여 만들고 케이스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특허까지 내서 환경을 생각하는 점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그래서! 잘 썼던 바오밥 샴푸바, 와사비멘톨 샤워바를 사는 김에 바디로션도 한번 사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원래 잘 쓰던 일리윤 제품만큼 순하고 기름지지 않고 딱 필요한 유분막만 씌워주는 느낌에 끈적임도 없습니다. 수박~참외~멜론과의 박과 과일향이 나는데 이게 향료로써 만든 향이 아니라 순수 추출물에서 나는 향이라 기분좋고 편안해요. 겉멋 부리지 않은 케이스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넓고 진중한 만족감을 줍니다 ㅎㅎ
[단점]
아무래도 용량대비 가격이죠 ㅎㅎ 제 입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듬뿍듬뿍 바르기엔 좀 그렇네요.. 브랜드 규모가 더 커지고 수요가 늘면 저렴해질지도ㅋ 제품만 놓고 봤을땐 이게 더 맘에 들지만 다 쓰면 저는 원래 쓰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으로 갈아탈 거 같음 수입이 늘면 아무생각없이 쟁여두고 쓸지도?
종이 파우치라서 세면대에 두고 쓰면 안됩니다. 서랍장에 둬야 안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