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깊고 짙은 초콜릿 색감
너무 무난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내돈내산. 난 3호 소프트 브루넷 샀음. 집에 있는 브로우카라들이 하나 빼고 다 밝아서 좀 어두운 걸 사고 싶었음. 이것도 충분히 밝아서 2호 샀으면 큰일날 뻔. 각 색상들이 예뻐보여서 2호도 사보고 싶음. 여기 브로우카라가 다 밝은 편. 뒷설명대로 부드러운 풍미 가득 농도 깊은 초콜릿 브라운 색감임ㅋㅋ 내가 색상에 대해 구태여 설명할 게 없음. 브로우카라 솔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음. 농도 조절 잘 됨. 뭉침 현상 적음. 지속력 그럭저럭 잘 버팀. 사용감이 클리오 브로우래커랑 (리뉴얼 이전) 여러모로 비슷함. 심지어 가격도 비슷비슷. 그래서 더 말을 아끼게 됨. 아 고정력도 괜찮은데 굳긴 굳어도 왁스 바른 것처럼 눈썹이 엄청 딱딱해지지 않아 이 점이 좋았음. 디어오운은 케이스 디자인이 미술도구 스타일이라 얼굴에 그림 그리는 기분임. 모던 베이직함. 무튼 제품이 유력한 단점 없이 무던 무난하면 그걸로 됐다. 앞으로 2년간 브로우카라랑 마스카라 사지 말자. 이주연 닉넴으로 약속했다 분명.
이 리뷰는 2021.04.0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