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원툴
브로우바에서 눈썹 왁싱을 받았더니 알로에 수딩젤을 바르면 좋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편의점에 가보니까 정말 이걸 팔고 있더라고요. 좋은 세상입니다.
120ml짜리를 6000원에 구입했는데 사실 다이소에서 삼천원에 팔리는게 더 적합할 것 같은 사용감입니다. 훈녀생정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공향이나 이게 피부에 흡수되는 건지 알콜에 날아가는 건지 모르겠는 마무리감을 보면 말이죠. 요즘 좋은 손소독제는 향기도 나고 촉촉하던데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다이소는 제 집에서 3분 거리에 있지도 않고 새벽 한시에 영업을 하지도 않으니 없는 것 보단 나은듯합니다.
얼굴에 바르기엔 찝찝해서 제모한 부위에 쓰고 있는데 효과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