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과 향을 둘 다 챙긴 크림. 향수를 쓰지 않아서 향이 있으면서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데 향이 은은하게 오래 가는 편입니다. 약간 여성스러운 꽃향 느낌인데 향을 잘 몰라 묘사가 어렵네요. 강하지 않은 은은한 향이 꽤 오래 지속돼요. 옷에도 향이 베는 그런 제품도 있는데 얘는 살에만 향이 남아요. 그리고 되직하지 않은 로션느낌의 제형이라 발림성이 좋고 끈적임없이 보습력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향이 아주 취향은 아니라 더 다양한 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장점
평소 향료를 좋아하지 않아 무향이나 원료향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제품명처럼 향이 폴폴 풍기는 바디로션이에요. 향이 포근하고 달콤해서 좋긴 하더라고요. 향은 아침에 바르고, 밤에 맡았을 때 잔향이 남아 있었어요. 하지만 향이 오래 가진 않고, 잔향도 몸에 코를 갖다 대야 나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슥슥 발라도 잘 펴발라질 정도로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이에요. 뭉치지 않아서 바쁠 때도 온 몸에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흡수가 빨라 여름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단점
제 기준 성분 가짓수가 너무 많고 주의 성분 및 알레르기 성분도 있어 사용이 꺼려집니다. 흡수가 빠른 대신 보습력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저는 건성 피부라 보습력이 중요한데, 샘플로 써보니 만족스럽지 않아 본품 사용은 하지 않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