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토프, 젠틀브라운 사용 중
컬러 자체는 너무 잘뽑았어요. 색상도 다양하고, 색상 하나하나 조절 잘해서 뽑은 느낌.
그런데 일단 가장 큰 단점은 발색력이었어요. 특히 그레이스토프는 옅은 컬러라서 그런건지... 발색이 거의 안되더라구요. 눈썹의 문제인가 싶어서 파우더처리도 더 꼼꼼히 한 상태에서 발색해보고, 아예 파우더처리 안하고 그냥 베이스 올라간 상태에서도 발색해봤지만 이상하게 발색이 거의 안올라온달까요. 여러번 그어도 너무 옅게 올라왔고, 워낙 하드한 제형이라서 눈썹이 아팠어요...
젠틀브라운은 자연모~어두운 갈색이 쓰기 좋은 컬러라 그나마 발색이 올라오긴 하는데, 얘도 그다지 발색이 잘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나마 진한 컬러지만 그냥 자연스럽다... 싶은...
초보자거나 옅은 발색을 좋아하신다면 맘에 드시겠지만, 제겐 자연스러움을 넘어 너무 옅어서 제겐 단점으로 다가왔네요.
아무튼 어떻게 바르고 생활해보니 일단 덧발라도 뭉침 못느낀 점은 매우 칭찬. 하지만 지속력 등 다른 면에선 그냥 무난했다는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제품 쓰고있습니다... 발색력 좀만 높이고 제형만 덜 단단해지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 제품이라 아쉬워요.
이 리뷰는 2022.07.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