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의 엑스. like 엑기스
내돈내산. 프라브아 밀크밤 헤어팩 구매하고 받은 샘플로 체험해봄. 천사연구소, 아발론, 아로마티카, 라보에이치, 이솔, 닥터그루트...... 내가 써본 약산성 샴푸들 중에 제일 나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지성 두피가 느낄 수 있는 단점들 부각이 적었음🙏 세정력이 막 높진 않아도 신기하게 두피 가려움이 잘 없고 두피 각질도 좀 줄어든 듯하다. 외부 자극에 의해 지친 두피가 한층 청결 건강해지도록 도와줌. 거품도 가벼이 잘 생성되는 편. 약산성 샴푸는 아무리 거품 낸다 한들 모발에 닿으면 거품이 푹 꺼져 꼼꼼히 닦아주기 힘든데 이건 안 그럼. 게다가 수분기를 빼앗지 않는 선에서 세정해주니 머리 감고 나면 머릿결이 수분을 머금고 있어 살아 숨쉬는 느낌적인 느낌. 약산성 샴푸로 꼭 쓰고 싶은데 두피 기름 잘 올라와서 고민이신 분들은 이거 쓰시면 됨.
향도 흔치 않게 괜찮음. 아 이걸 무슨 향이라 해야 하지. 박하보다 시원 청량하면서도 살짝 피톤치드 향이 난다. 뭔가 이온음료 냄새? 강도 높은 운동하고 나서 파워에이드 마시듯 이거로 씻어주면 좋을 향. 그냥 맡을 땐 향이 세다 생각될 수 있지만 샴푸 후 은은하게 나서 신경 안 쓰일 거다.
엑스 샴푸하니깐 내가 90년대생 사람이라서 그런지 디디알하던 (00년대에도 디디알 펌프 했음. 알잖아 우리...) X세대 언니 오빠들...☆ 엿보던 그때 그 시절 찰나를 담은 것 같은 그런 샴푸... 아니면 엑스맨 은혜가 좋으냐 당연하지 종국 특허 귀마개... 이런 말 하지 말까. 어쨌든 난 프라브아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 독특하고 기하학적임
이 리뷰는 2021.05.0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