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르디 그립톡 모양 립밤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립밤 쓸일 없겠지만 죠르디가 귀여우니 사자, 했다가, 필요할 때 마다 쉽게 열어 쓸 수 있으니 꽤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립톡과 립밤이 같이 있는게 뜬금없다 느껴졌었는데, 매일 어딨는지 못 찾거나 다 못 쓰고 잃어버리던 립밤들을 생각하니 정말 유용해요.
처음엔 죠르디는 틴티드 버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지 하는 생각으로 샀는데, 지금은 오히려 꼬로나 때문에 못 나가거나 어차피 마스크 껴야하는 거 생각하면 필요하지 않은 화학물질 하나 빠졌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좋습니다.
향도 레몬 타르트같은 옅은 향이고, 보습력도 나쁘지 않아 잘 쓰고 있습니다.
단점이라하면,
상점마다 다르긴 한데 가격이 16000원 정도 까지 올라가니 가격적인 측면에서 별 하나 뺐습니다.
또,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손으로 발라서 쓸 수 없으니 솔직히 밖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고.
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손가락으로 여러번 비벼도 한번 손가락에 발라지는 양의 한계가 있어서 꽤 여러번 발라야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스틱보다 불편한 점도 있어요.
그리고 죠르디 꼬리에 걸려서인지 주머니에서나 꺼낼때 의도치 않게 쉽게 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생적인 부분에서 별 하나 깎습니다.
위에 말한 점을 제외하면 정말 아이디어 상품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편리한 실용성과 귀여움을 겸비한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