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앤트리 히알루론산 토너 상위호환
■내돈내산입니다.
약간 몰캉한 히알루론산 제형인데 잔여감 없는 촉촉함과 함께 촵촵 두드려주니 금세 흡수되는 게 신기하다. 얼핏 이즈앤트리 히알루론산 토너가 생각나지만 훨씬 덜 건조하고 덜 무겁다. 미끌거림도 비교적 적다. 히알루론산 성분 때문에 외려 수분을 뺏기는 상황이 생겨 따가운 토너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이 토너는 일단 순하기도 하고 그런 점이 없어서 날씨가 슬슬 풀리면 무난무난하게 잘 쓸 것 같다. 솔직히 겨울에 쓰기엔 다소 가벼운 감은 있었어도 대용량에 세일 가격도 착하고 제품 자체가 괜찮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쿨링감도 있는 듯하다. 피부 열감 내려주기 좋았다. 지금 기초해주는 유리프 셋업 토너, 양이 얼마 안 남았는데 다 쓰면 이거 써줘야겠다.
++) 흡토는 루트리 크림 토너나 보타닉힐보 판테놀 토너로 닦토는 이 제품을 써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히알루론산 토너라서 미끌거리긴 하다. 그치만 그런 토너들에 비해 현저히 덜한 편이고 무겁지 않게 적당히 촉촉하다. 전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진짜 이즈앤트리 히알루론산 토너(투명 용기)의 단점을 없앤 상위호환 버전이라 보시면 될 것 같다. 클렌징폼이랑 같이 세트로 싸게 팔길래 한 번 구매해봤는데 둘다 의외로 괜찮은 제품들이었다.
+++)22.8.25 거의 다 써가는데 사계절 내내 흡토로 제격이다. 보습 크림 전 단계에서 적은 양으로도 속수분까지 잘 채워준 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가성비갑 토너가 아닐까 그리 임명해주고 싶다. 오로지 수분에 초점을 맞춘 토너로 메말라진 촉촉함을 피부 속 깊이 끌어올리기 좋다. 제 기준 평점 5점에 가까운 토너.
이 리뷰는 2021.01.20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