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 타입은 속 건조+피부 얇음+예민+모공+홍조)
선 에센스 중에는 촉촉하지만, 막상 바르고 나면 매트하게 붙는 타입과,
수분보다 유분감이 많아서 피부 위에 뜨는 타입이 있는데,
이 제품은 수분감이 많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촉촉합니다.
약간 로션 향기도 나서 정말 스킨케어 제품 같아요.
오히려 너무 촉촉해서 화장이 들뜨지 않을까 했는데,
(주로 쿠션이나 스펀지로 얇게 톤만 맞추는 편입니다.)
에센스 제형 답게 촉촉함만 남기고 뜨지 않았어요.
(피부가 얇아서 흡수를 많이 하지 못하는 데도요.)
요즘 간절기라 피부 화장하면 당기고, 화장을 안 해도 살짝 당기는데,
이 제품을 바르고 나면 당김이 많이 완화됩니다.
수분감이 많다 보니 발랐을 때 기화되면서 피부 온도도 살짝 내려가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건조한 피부지만 세미 매트를 좋아해서, 겉보기에도 텁텁하고 잘 떴는데,
이 제품을 안에 발라주니 촉촉하기도 하고 속 광도 돌아서,
오히려 필요한 부분에 파우더 처리 살짝 해주기도 합니다.
(+덧붙여 제 눈 특성상 눈두덩이가 두껍고 속눈썹이 쳐져 있어
선크림을 바르면 열에 아홉은 눈에 들어가 뿌얘지는데,
이 제품은 사용하는 내내 그런 게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