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1호로 구매 했다가 너무 주황주황하고 다크닝이 느껴져서 19.5호로 다시 구매했어요!
보통 저는 21~22호 쓰는데 저처럼 채도 높은 베이스를 뱉어내는 분들은 아싸리 19.5호로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핑크베이스보다는 맑은 상아빛을 좋아하는데 더샘 19.5호는 핑크 베이스라도 너무 붉지 않고 적당히 안색 좋아보이는 정도라 마음에 들어요.
한겨울에도 매트하게 화장하는 사람인데 1년 이상 사용해 본 결과 바닐라코랑 더샘 제품이 유지력 면에서는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얇게 발리는데 뽀쟉뽀쟉하게 고정이 잘 돼서 마스크에 확실히 묻어남이 덜해요. 피부에 깔끔하게 들러붙는 제형이라 색조를 올려도 예쁘게 표현이 되고요. 제 피부에서는 트러블 유발도 없었어요.
바닐라코 쿠션만큼 커버력이 좋지는 않은데 어쨌든 쌓으면 얼마든 쌓이는 제형이고 한 겹만 발라도 이 정도면 준수한 커버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약간 아쉬운 건 출시 된 세 컬러 모두 영 맑은 느낌은 안 들어요. 더샘 파운데이션을 썼을 때도 느꼈던 단점인데 얼굴에 올렸을 때 예뻐보이는 컬러감은 아니라서 아쉬워요. 제품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웬만큼 제품이 유명해지기도 했고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19.5호까지 출시 된 만큼 더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저의 작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