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001 Light Pink는 청순하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핑크빛 컬러였어요. 민낯이나 집 앞에 가볍게 외출할 때 바르기 좋을 만한? 립밤 제형이라 그런지 입술 색이 비치면서 살짝 투명하게 발색이 올라오는데 컬러 특유의 느낌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OR101 Orange Red는 상큼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 도는 다홍빛 컬러로 라이트 핑크에 비해 좀 더 발색이 좋은 편이었어요. 여러 번 덧바르니 포인트 립 컬러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겠더라고요. (라이트 핑크도 여러 번 덧바르면 발색이 좀 더 올라오기는 하지만 컬러 자체가 여리여리한 느낌이라 포인트로는 살짝 아쉬웠거든요.)
둘 다 촉촉하지만 끈적이거나 과하게 번들거리지는 않아 다른 매트 립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았어요. 물론 단독으로도👍
하나의 립으로 여러 가지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