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쯤 유통기한 임박제품으로 받아와 1~2개월 간 사용했습니다. 특유의 식초/금속성 냄새에 처음엔 당황했는데 원재료 냄새래서 안심했음.
* 비타민C 계열, 레티놀, AHA 등의 산 계열 제품과 같은 루틴에 쓰면 피부 자극도 자극이고 코퍼 펩타이드 흡수율도 나빠진다는 주의문구가 있어 아침 본 제품 / 저녁 비타민군으로 나눠썼습니다.
* 사용감은 좋게 말하자면 산뜻함. 나쁘게 말하자면 건조하고 뻑뻑. 저는 바르고나면 묘하게 기름이 올라와 얼굴이 번들거렸어요. 이 제품 앞뒤로 보습 신경쓰면 더 심한 감이 있었음.
* 진정+재생 작용 때문에 한 통 다 비울 때까진 써봤는데, 개선은 크게 모르겠고 오히려 약한 열감으로 홍조 문제가
두드러지곤 했습니다. 안티에이징 주력(탄력, 주름 케어) + 부스팅 제품이라 제 피부 타입에는 쓰기 애매했던 듯해요.
호르몬으로 작은 뾰루지나 왔다갔다하는 정도가 아닌 트러블성 피부, 탄력 케어 필요한 분들께서는 좋은 효과 봤단 듯하니 '나쁜' 제품이 아니라 저와의 궁합이 안 맞았던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