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얘만 단독으로 뿌리면 너무 인공 딸기약스러운 냄새가 나서 살짝 매스꺼웠는데 산뜻하고 살짝 단 꽃향이 나는 바디크림을 몸에 바르고 코튼캔디를 전체적으로 뿌려지니까 인공적인 느낌이 살짝 잡히고 자연스러워지면서 느끼함을 잡아줘서 바디크림과 짝꿍으로 자주 사용했었어요. 단독으로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짝꿍이 있다면 향긋하고 달달한 냄새가 나서 내가 인간 솜사탕이 된 기분... 이런 단내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바디판타지 미스트 라인 중에선 지속력이 높은 편인 것 같아요. 미스트치고 꽤 오래 갔던 것 같아요.
진짜 솜사탕 향임. 처음에 이름 보고 도대체 향을 어떻게 구현한 거지 싶었는데 맡아보니 진짜 이름이랑 찰떡인 향. 솜사탕의 그 특유의 단 냄새를 잘 구현했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이것도 잘못하면 벌이나 벌레 꼬일 그런 달달한 향이라 여름일 땐 조금 답답할 수도? 많이 무겁지는 않고 봄에 쓰기 적당할 듯.
아진짜돈버렷다 그웨딩데인지뭔지 살걸 이거진짜 코를타고올라와서 뇌를괴롭히는 그런 달큼한 향임 이거 학교에 가지고갔다가 가방에 샜는데 진짜 헬이었고 내 친구가 장난치다가 교실전체에 살포했는데 남자애들이 무슨냄새냐고 극혐이라고 그럼; 그런데도 좋아하는 애가 있길래 줬는데 다음날바로후회함 진짜 반경 1m안으로 못들어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