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는 좋은데 지하철냄새가 나요🤧
숯보다 흡착력이 4배나 강한 모로코 가슬 클레이와 미세 분말부터 모레까지 다양한 굵기의 클레이 입자가 묵은 각질을 매끄럽게 관리해주는 워시오프팩
보통 클레이팩은 꾸덕한 제형이 대부분인데 이건 팩이 흘러내릴 정도로 엄청 묽은 제형이에요
튜브형에 제형 특성상 양 조절이 쉽지는 않아서 입구가 금방 더러워지지만 일반적인 클레이팩 보다는 수분이 많은 편이라 뻑뻑하지 않고 얇게 바를 수 있었어요
따로 냉장보관 하지 않았는데도 쿨링감이 느껴지고 선인장 비슷한 향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향 너무너무 불호였어요
지하철이 생각나는 냄새였거든요..🤧
원료 특성의 향이라면 모를까 인공 향료가 함유되었는데도 향이 좋지 않더라구요
팩 바른 후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팩이 굳어가는데 팩이 완전히 굳기 전 헹궈내야해요
굳을때까지 안헹구면 바짝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클레이 팩이지만 이렇게 얇게 발리는건 처음인데 그래서인지 미온수로 헹궈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가볍게 롤링하며 헹궈냈는데 클레이 입자가 많이 거칠지 않아서 묵은 각질 스크럽 하기 좋은 정도였어요
막상 물로 헹궈내고나니 피부에 수분 공급이 잘 됐는지 촉촉한 느낌이 들었고 깔끔하게 피지가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사용감이지만 문제는 냄새가 역해서 다시 쓰고싶지 않아요
이 리뷰는 2021.06.0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