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속건조를 느끼는 수부지 피부입니다. 따로 여드름이나 트러블은 거의 나지 않지만, 종종 유분이 너무 많으면 작은 좁쌀 트러블이 한두개 올라오는 정도입니다. 피부에 닿는 것에는 민감해서 마스크나 먼지로 인해 모기 물린 것같은 간지러움과 불그스름 해 질때가 있어 성분에 최근들어 성분에 신경쓰고 있어요!
또 점점 나이가 들면서 코 외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볼모공이 커져서 모공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건 브랜드이고 성분이 착하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제품을 받은 이후로 아침 저녁으로 사용했는데, 사용기간 동안 트러블이나 피부에 맞지 않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제형은 무겁지는 않으나 수분 세럼보다는 묵직한 편입니다. 그래도 화장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라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별히 거슬리는 향도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보통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라 토너(가끔 생략)-세럼-수분크림-선크림 단계로 꾸준히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모공에 큰 효과는 없지만 꾸준히 사용했을때 전체적인 결 관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효과를 보지는 않더라도 꾸준히 관리 차원에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적당한 유분이 있어서 토너로 채운 수분을 보습해주는 효과도 있어 수부지인 저에게는 매일 사용할만 했습니다. 매일 사용하다보면 좀더 효과를 보겠죠 ㅎㅎ
상품 받았을 때 패키지도 너무 예뻐서 사용해보고 효과를 본다면 누구에게 선물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두어달정도 사용했는데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네요. 볼모공이 넓어지고는 있으나 깊은 정도는 아니고, 코에도 확실히 눈에 띄는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한통을 다 쓸때쯤 얼마나 개선됐는지 봐야겠어요. 가격적인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브랜드 특성상 그런 점도 있지만, 부담없이 이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피부타입에 따라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무거운 크림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궁합이 더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