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 식구로 들어오는 올케 선물 사러 매장 갔다가 이 향에 반해서 바디밀크와 함께 제것도 데려왔어요.
아랫분 리뷰가 워낙 자세해서 내용이 겹치네요 ㅎㅎ
이건 초록초록한 바틀만큼 초록초록한 향이지만,
호불호가 확실한 향조이므로 시향 필수입니다!
(핑크페퍼때문에 쎄~한 항이예요)
베르가못 플로럴 머스크 모두 제대로 느껴지는데, 핑크페퍼 때문에 첫 향이 물이끼 예요.
풀내음인데 딥하고 탁하고 습하거든요 ㅋㅋㅋㅋㅋ
그치만 페퍼는 금방 날아가고 꽃내음이 찾아오다가
마지막에는 진짜 정말 다 사라지고 오직 머스크만 남습니다. 이게 진짜 좀 읭 이라서 짱짱을 못 주네요. 탑노트 미들노트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잔향은 머스크 95에 야생장미 5 ? 느낌이라, 내가 바디샵의 화이트머스크나 로즈 등을 뿌렸나 싶어요... 하긴 바디샵이나 록시땅이나 대체로 베이스가 머스크고 잔향은 머스크만 남죠...
(아니 대체 왜 로즈향수의 베이스가 다 머스크냐구)
향 맡아보시고 맘에 드심 바디밀크와 비누까지 세트로 구매해보세요 ㅋㅋㅋ 비누향 욕실에 가득하네요♡
요거는 사실 유니섹스도 충분히 가능한, 남녀공용의 향이라 생각되고요. 에르베 로! 향이 여성미 뿜뿜합니다.
참고로 잔향인 <머스크>는 시향지와 옷 소매에 3일 이상 남고,(시향지는 영원할 듯)
피부에도 샤워 전까지는 달라붙어 있습니다. 하 머스크...
이 리뷰는 2020.10.1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