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은 꾸덕한 보습크림 같았어요. 스패출러로 떠보니 되직하게 뚝 떨어지는 제형이더라구요. 향은 약간 머스크향..? 호불호 크게 없을 따뜻한 향입니다. 유분 수분 둘 다 한가득 있는 제형이에요. 지성분들이 처음 발랐을 때 조금 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사용 후에 씻어내고 나면 유분기는 씻겨내려가고 속에 수분만 들어있어서 속건조를 잡아주는 것 같아요.
처음에 사용했을 때는 양을 너무 많이 올려서 15분정도 지나도 별로 느낌이 없어서 씻어내면서도 뭐지 했는데 양을 좀 더 적게 해보니 10~15분 되니까 살짝 건조되는 게 느껴졌어요. 미온수로 마사지 하듯이 살살 문질러서 헹궈주니까 피부결이 보들보들하고 모공이 일시적이나마 수축되어 보였어요. 씻고 가벼운 에센스만 바르고 마무리 했는데도 피부가 편안하고 좋아요!
다만 가격대가 좀 있는데 기능성은 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2만원대였으면 재구매도 고려해봤을 것 같아요. 기능성은 없지만 성분이 매우 순해서 민감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2020.06.1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