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었나 어디였나 소셜에서 싸게 이것저것 묶어서 팔길래 제일 비싸게 묶인 세트로 샀었고 그때의 나를 패고 싶다
뭘 써 보고 크게 좋다 나쁘다 구별하지 못하는 편이고 그래서 제품들에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은 아니지만 이것만큼 박하게 평가한 것도 없었고 없을 것 같다;
끈적이는데 실크테라피는 끈적해도 바르고 나면 내 머릿결 하나만큼은 책임져줬었는데 .. 이건 뭐 끈적이면서 헤어에센스 바른 게 아니라.. 그냥 말로 설명할 수 없다.. 그냥 사탕 녹은 끈적임을 머리에 바른 느낌인데 이거 바르고 나면 먼지도 머리카락에 유독 더 달라붙는 것 같고..
워낙 개털이라 오일 발라도 좋아 보이는 효과만 있지 어메이징하게 뭔가 달라지는 건 못 느끼고 살지만 이건,, 좋아 보이는 효과도 없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