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흐르지만 않았어도...
개운함과 부드러움 사이를 잘 잡았다 싶었던 치약. 민트 특유의 화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야 개운하다싶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개운할 수 있구나 싶었다.
처음 쓸 땐 화한가? 싶으나 금방 적응하고, 많이들 쓰는 페리오 등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잇몸 자극도 덜하고, 잔여감도 없어 잘 썼음.
정도로 치자면 암웨이 글리스터 치약과 비슷하거나 살짝 센 느낌이고, 향이나 맛은 자일리톨 판때기 껌과 비슷한 듯. 다만 그래서인지 (계속 물을 마시거나 사이사이 뭘 먹는 낮에는) 개운한 느낌이 덜하고, 무엇보다도 너무 묽어서... 물 절대 안 묻혀쓰는데도 조심 안하면 거품 줄줄 흘리기 일쑤라 다시 다른 치약으로 갈아탔다. 미백 효과는 딱히 못 봤다.
낮보다는 밤, 자기 전에 썼을 때 입냄새가 덜했음. 브레스케어 전용제품이 있는 건 알지만 이 정도 선으로도 충분.
이 리뷰는 2023.03.03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