깉은 라인의 비타민 씨 로션 전 단계에 이 토너를 사용했었다.
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타민 씨 토너인데 아쉽게도 기능성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상콤한 오렌지 향이 나긴 난다. ㅎㅎ 비타민 씨 성분이 몇퍼센트 포함되었는지를 패키지에 기재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 아주 소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유리용기를 사용한 것은 환경보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참 좋지만 유리용기의 특성 상 사용하다가 손에서 미끄러졌을 때 와장창 다 깨져버릴 수 있는 점을 주의하여야 할 듯.
그리고 스프레이 형식이라 닦토나 챱토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곤란한 토너이다. 그리고 스프레이 노즐이...고운 입자로 안개분사가 되는 형식이 아니라 거칠게 챡 챡 나온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차라리 저 스프레이마개를 버리고 심플하게 뚜껑하고 스타퍼만 달았으면 알아서 고객들이 손바닥에 덜어서 사용하던가 솜에 덜어서 닦토를 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구매 의사는 없었다. 가격에 비해 토너 양이 너무 적은 점도 있었지만 역시 제품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