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롭게 재해석된 디올 옴므 오 드 뚜왈렛.
광고에는 타들어가는 나무가 나오고, 카피보면 우디함을 강조하길래 "죽은나무 냄새싫은뎅"하고 있었는데 그런 눅눅한 아재의 향은 아니네요ㅋㅋ
로버트 패틴슨을 모델로 한 향이라고 생각하면 더 쉽습니다. 왜냐구요? 그런 스타일의 남친에게 딱 어울렸거덩요... 남성스러움... 복싱매니아... 그놈의 흰티에 청바지... 정장은 일년내내 옷장 안에만 모셔놓기를 고집하며, 소바쥬는 넘 강하고 으른스럽다면 디올 옴므를 선물해 보세요~
제가 떠올린 이미지로는 같은 정장이라도,
소바쥬가 무쓰바른 올림머리에 다이아커프스 단 올블랙 실크정장이라면
디올옴므는 날리지만 않게 살짝 왁싱처리한 머리에 (귀찮아서)기본정장입고 나온 모습이에요.
지금 있는 향수 다쓰고 나면 디올 옴므와 로즈앤로지스로 커플향수를 맞춰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ㅎㅎ (개취로 둘 다 바닐라향이 안 들어 있는게 아쉬워용...맛난 바닐라향ㅠㅠ)
참, 기존 디올 옴므와 향조가 다른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