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라네즈 기초를 온 가족이 믿고 자주 구매해서 이번 래디언C 크림도 기대를 많이 했어요. 사용해보니 사용감도, 효과도 기대만큼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기능성 화장품 많이 찾지만 사실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거나 자극적이어서 많이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제품에서는 그런 점들이 보완되어서 사용하기 부담이 없었어요. 평소 비타민 C의 경우에는 성분 자체가 안정성이 떨어지고 약간의 자극이 있을 수 있어서 사용 전 고민하거나 테스트 해 보고 사용해 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 크림은 그 점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많이 연구한 게 느껴졌어요.
찾아보니 비타민 C 유도체가 유화된 상태로 크림 텍스처로 있다는데, 성분을 안정화시키고 흡수를 돕기 위해서 이런 시도를 한 것 같아요. 성분 유지에도 좋을 뿐 아니라 크림 형태라서 유수분 밸런스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어서 편했고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비타민 C가 화이트닝과 함께 항산화 효과로 외부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다 보니 피부를 건강하게 해 준다는 점이 이 크림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돼요.
비타민C 외에도 독자적인 미백 기능성 성분, 비타민E, 마데카소사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기능성을 높이고 자극을 줄이는 데 신경쓴 듯한 성분 구성이었어요.
전반적으로 주효한 기능성 성분들과 기타 혼화, 제형 형성에 필요한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위험도가 낮은 등급의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안전하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 구성인 것 같아요. 바디 버든이 적으면서도 기능성 크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향과 관련된 성분들은 성분 위험도나 바디 버든 등을 고려했을 때 배제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제형 및 발림성, 사용감: 흔히 크림 타입하면 떠오르는 중간 점도의 크림으로 발림성이 좋았어요. 특히나 비타민 C 크림인데도 끈적이지 않고 금방 흡수되어 사용감이 훌륭했어요. 수분감 충전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도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 수분감이 느껴져요. 수분 크림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한 정도 이상으로 훌륭하게 해 내는 제품입니다. 향은 천연 오일과 향료에 덕분인지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옅게 납니다.
✔효과: 성분의 힘이 효과에서 드러난 제품이라 칭찬해 주고 싶은 제품이에요. 기본적으로 보습막을 형성하며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느낌이었고, 수분 크림으로서도 손색 없는 충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었어요. 보습 유지력도 좋아서 수분이 금방 날아가지 않고 피부에 오래 머물러서 촉촉함이 오래 갑니다. 속보습이 이루어지는지 다음 날 아침에도 피부결이 부드럽고 수분감으로 탱탱한 느낌이었습니다.
화이트닝 면에서는 아직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완벽한 효과까지는 논하기 어렵지만 안색이 밝아지고 잡티가 약간 흐려지는 듯한 개선 효과를 경험 중입니다. 이 제품 하나만 밤에 바르고 자도 아침에 피부가 아쉬운 느낌이 없었어요.
✔패키징: 스패츌러가 함께 동봉되어 왔고, 내장된 중간 덮개가 있어서 제품 보관과 위생에 신경쓴 느낌이에요. 기초 제품인데도 패키징이 귀엽고 예뻐요.
아쉬운 점은 향료 등 향을 위한 성분들이 제외되어도 될 것 같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스패츌러가 내장된 형태로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팟타입보다는 성분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튜브 타입이나 다른 형태의 패키징으로 개선되면 좋겠어요.
🎈총평: 화이트닝과 항산화, 수분 충전 모두 충족시키는 저자극 비타민 C 크림으로, 비타민 C 제품들 중에 주목할 만한 제품이고 만족도가 높을 제품이에요. 사계절 내내 써도 부담 없는 사용감으로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안색을 개선하는 비타민 C 크림으로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2020.08.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