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그레이: 밝은 쿨톤 코 쉐딩 인생템. 스푸마토브러시로 슥 올리면..뭘 그린 느낌은 안 나거든요 근데 걍 코가 높아져있음...이거의 단점은 피부톤을 탄다는 거예요. 어둡거나 웜톤인 분들도 바르시기야 하겠지만 자연스러운 음영 느낌은 안 나서(친구들한테 실험해봄) 이 가격에 굳이? 싶은..
발레리나: 비슷한 색 섀도는 많은데, 최소 제가 쓴 거 중엔 아멜리만큼 흰 색이 올라오거나 하는 거 없이 피부 자체가 정돈된 톤인 것처럼 피부에 붙어주는 섀도는 이거 말고는 하나도 없었어요. 여쿨라시면 블러셔로 쓰셔도 진짜 예쁜데, 다만 블러셔로 쓰기엔 가성비가좀..좀그래요!
빈티지발렌타인: 사용하는 도구나 스킬을 진짜 많이 타요. 아무렇게나 슥슥 바를 수 있는 템은 절대 아니고, 브러시를 쓰신다면 브러시 세탁 후에 이거 바로 쓰면 발색 안 나오고 좀 길들여야 나올 정도...열심히 발라놓으면 예쁘긴 예뻐요. 이거 지속력 얘기하는 후기가 많은데, 지속력도 바를때 스킬과 정성에 따라 정말 차이 많이 납니다...이래저래 걍 슥슥 바를 템은 아니에요. 덧바를 때 대충 덧바르면 그 부분이 수채화물감 번지다 만 테두리처럼 경계가 지기도 하고 정말 숙련자(?) 용이에요. 저 아멜리 꺼 많이 사봤는데 제가 쓴 거 중엔 딱 이 컬러만 이랬어요..
라넌큘러스: 제가 브라이트 뮤트도 다 잘 안받는 ㄹㅇ 걍 라이트톤이라 이렇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이거 베이스 섀도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 발색 세게 올라와요. 봄 느낌 내고싶을때 진짜 많이 쓰고 발그레하게 예쁜 느낌으로 픽스돼요.
요거트: 이건 눈두덩이 위에는 안 올리고 전 이걸로 다크서클 커버해요! 샵에 가서 메컵 받아도 컨실러로 커버하면 무조건 텁텁해보인다 하시는 분들은 이거 진짜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위에 파우더같은걸로 한번 덮어주셔야 커버도 완성되고 지속력도 올라가요
나머지: 제가 다 써본건 아니어도 라이트한가? 싶은건 다 사봤는데..여쿨라시면 그냥 안 보시면 돼요(눈물) 웜톤쪽 팔레트 잘 갖다 쓰시는 분이면 살몬글로우 살몬핑크 코코아베이지 정도는 보실만 할듯? 전...아니었습니다(격한 눈물) 웜톤 겨쿨 여쿨브 친구들한테 다 무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