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슬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 노화 방지에 특화된 느낌을 받았어요. 손가락 마디마디 주름이 신경 쓰일 때 바르면 피부가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고, 흡수되고 나면 손이 정말 보들보들해져서 자꾸 만지고 싶어져요. 고급스러운 느낌의 끝판왕이에요.
성능은 정말 좋은데 사실 핸드크림치고는 너무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듬뿍듬뿍 바르고 싶은데 양 조절을 신경 써서 하게 되더라고요. 뚜껑 여닫는 게 가끔 귀찮을 때도 있고, 휴대하면서 막 바르기에는 조금 조심스러워지는 그런 애지중지템이라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