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픽 리뷰로 당첨되어 7호와 15호를 사용했다. 벨벳 펜슬 제품은 몇 년 전에도 유행했었지만 입술이 건조해지고 발색이 약해서 사용하기가 좋지 않아 처박템이 된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부르조아에서 출시된 벨벳 펜슬은 발색력이 매우 뛰어나면서 입술에 밀착력도 좋아 바르는 순간부터 감탄했다. 벨벳 제품의 특성상 입술에 약간의 건조함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고, 입술 상태가 좋지 않으면 사용하기 힘들지만, 발림성과 발색력이 좋아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무엇보다 립라인과 립컬러를 동시에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지속력도 무난하게 좋은편이다.
7호는 로즈톤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매우 좋고 15호는 바르는 순간 얼굴에 생기가 도는 레드 컬러라서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색상이다.
단점은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하다는 점이다. 돌려쓰는 기존 립펜슬과는 다르게 이 제품은 연필 깎기로 깎아서 사용해야 한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럽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몇 번 사용하지 보면 감이 잡힌다. 하지만 굳이 제품을 이런 식으로 만들었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특히 외출시에는 이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 점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잘만든 제품이다.
이 리뷰는 2020.09.2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