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하면 렌즈 사다 껴보는데, 여태껏 친구가 아 예쁘다! 고 해준 렌즈는 많지 않았어요.
너무 티나서, 너무 티가 안나서, 색/디자인이 튀어서, 직경이 내 눈에 비해 커서..
근데 이건 처음에는 렌즈 낀 줄도 몰라보다가 말해주니까 그제서야 알더라고요.
어쩐지 오늘따라 눈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여태 봤던 렌즈 중에 제일 잘 어울리고, 제일 예쁜 것 같대요. 직경이랑 컬러 모두 찰떡인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대신 한눈에 보자마자 튀는 디자인이나 색깔은 아니라서 눈을 계속 보다보면 렌즈구나 싶대요.
심심하면 가끔 끼는 거라 일부러 먼슬리가 아닌 원데이로 샀는데, 먼슬리랑 발색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원데이는 착용감이 나쁘지 않았어요. 인공눈물만 있으면 딱 하루종일 끼고 버리니까 편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직경이 크지 않아서 홍채 색깔만 바꿔주는 느낌이라 더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