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버드
일단 맥 산양모 브러쉬랑 비교하면 이게 모질이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독일꺼라 내구성도 튼튼하구요. 이 브러쉬는 리얼테크닉스 블러셔블러쉬정도로 큰 브러쉬인데 끝이 촛불처럼 뾰족하게 모아져있어서 쉐딩용으로 적합해요. (옆면으로 한방에 쳐낼 수 있지만 끝은 날렵해서 광대뼈 아래 선을 넣을 수도 있고 원하는 모양으로 컨트롤이 좀 수월해요.) 처음에는 브러쉬 모양에 살짝 적응이 필요했는데 저처럼 얼큰이들에게 좋은 브러쉬일것같아요. 한 3년쯤 데일리로 사용했고 지금은 아주 가끔 쓰면서 6~7년째 보관중인데 모가 조금 퍼진 것 외에 아주 양호하게 보존되고 있어요. 거의 매일 썼고 쉐딩브러쉬인데 이 정도면 모양 변형도 아주 양호해요. 용도에 따라 파우더 브러쉬로 사용해도 되고 뭐 하이라이터용으로도 쓴다고 하는데 파우더 할 정도로 모가 빽빽하고 부드럽지는 않고 저는 쉐딩용이 제일 적합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