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라벤더
Middle 오렌지 블라썸
Base 머스크& 바닐라
플로럴 머스크 파우더리한 향. 향이 강한 편이라서 꼭 얼굴과 거리 먼 곳에 한두번만 뿌리세요. 셔츠나 티 밑단, 바지나 치마 밑자락에 뿌리고 밖에 나가면 바람에 솔솔 날리면서 향이 날아다녀요. 지속력 강한 편이고 발향이 강해서 밑에 뿌려도 충분히 밖에서 은은하게 향이 계속 올라옵니다.
근데 은근 빨리 질릴 수도 있는 향인 것 같아요. 향이 무거워서 여름에 뿌리면 더운 느낌이라서 안 어울리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용으로 딱이에요. 개인적으로 밥 먹을 때 맡으면 밥맛 떨어지는 향입니다..
가죽 가방이나 파우치에 잘 어울려서 시향지같은 두꺼운 종이에 한 번 뿌리고 거기 안에 넣고 다니면 지퍼 열 때마다 기분 좋아요.
두아리파를 모델로 쓴 것은 정말 굳인 것 같네요. 정말 잘 어울려요. 3~60대 어울릴듯 싶네요. 괜히 이 향수 뿌리면 씩씩하게 일을 잘 할 것 같은 느낌ㅋㅋ 귀여운 이미지랑은 전혀 안 맞는 향.
+
간만에 맡았는데 좀 멀미나는 향이에요
금방 질리게 되네요
이 리뷰는 2020.09.1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