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디아 블루베리 립밤을 아주 잘쓰고 있어서 많이 기대한 제품이었어요.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반전이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립밤처럼 블루베리 향이 날 줄 알았는데 아무 향도 나지 않았다는 점이었어요. 처음엔 조금 당황했지만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좋은 성분만 담겨져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당황했던 점은 발림성이었습니다. 바른 직후에는 흡수가 되지 않고 너무 많이 겉돌아서 ‘이 많은 양을 언제 다 바르지’라는 걱정이 있었어요. 근데 한 3-40초 지나니까 슈크림 같던 색이 반투명으로 변하면서 흡수가 잘 되더라구요.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려도 묻어나지 않을 만큼요. 이점은 나이트 팩이 배게나 이불에 묻어날까봐 정자세로 자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주었어요.
사실, 처음 썼을 때는 다음날 작게 오돌토돌한게 올라와서 좀 실망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내 피부컨디션 때문인가, 좋은 성분들로만 들어있고 다른 분들 평점은 대부분 높아 뭐가 문제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두 번째 써봅니다. 추가해서 다시 후기 올릴게요.!
두 번째 쓰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결과적으로 첫번째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얼굴에 뭐가 올라오지도 않았고, 아침에 피부가 부드러워졌다는느낌을 받았어요. (평소보다 덜 잤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간단하게 비누로 세안했는데도 땡긴다는 느낌이 없었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이 제품이 제 피부에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온 것 같아요. 가을-겨울 환절기 때나 피부가 건성이신 분들 사용하시면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2019.12.06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