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
무엇보다 겔 느낌의 시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시트마스크팩들보다 말캉했는데, 높은 수분전달력과 시원한 밀착력을 위한 특수 가공된 시트라고 하네요. 기술력이 들어간 느낌적인 느낌
에센스는 27ml로 표시되어있는데, 생각보단 많지 않은 느낌입니다. 마스크팩이 잘 머금은 것도 있겠지만, 수분공급위주라 가벼워서 그런지 표시된 양만큼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냥 적당해요
시트의 촉감 때문인지, 에센스보단 젤크림을 묽게 만든 걸 얹고 있는 느낌입니다. 쿨링감과 수분감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팩인데... 이부분은 상황에 따라서 느끼는 점이 갈릴 느낌입니다. 요즘 워낙 수분감 팡팡한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론 평범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단점
시트 밀착력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한쪽이 흘러 내리자너.... 겔 제형의 마스크라 그런지 밀착력자체가 크게 우수한 느낌이 아니었고. 뭔가 피부와 시트사이에 막이 있는 느낌?
또 시트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메디힐 티트리보다 작은 느낌. 아래턱은 커버가 되지만, 볼 옆 턱선으로 올라갈 수록 커버가 되질 않아요. 이마도 이마절반정도만 덮을 수 있는데, 작진 않지만 크지도 않죠. 얼굴이 작은 분들께 적합할 마스크팩입니다. 면도 때문에 턱선에도 수분공급을 신경써야하는 제 입장에선 확실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총평
가볍게 데일리로 쓸 수분팩을 찾는다면 제품자체는 무난한 느낌입니다.
허나 가격이 아모레퍼시픽 몰 기준으로 매당 2700원이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마스크팩 시장이 워낙 저렴한데 쓸만한 제품들이 넘치는 편이라.... 글쎄요 지갑이 열릴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수분만 생각하면 직전에 리뷰한 토리든 마스크팩이나, 진정효과가 추가된 아비브 어성초 마스크팩을 사용할 꺼 같습니다. 일단 가격부터 넘사벽이라.....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한테는 쓸만한 사용감과 수분감입니다. 산뜻하고 가볍게 수분공급을 하고 싶은 사람들한테 추천!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전히 토리든, 아비브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