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거는 약간 좀 호불호가 갈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나중에 이거 글픽에 후기 올리면 쏘쏘로 설정해야지 했었는데
4호 버블리가 진짜 이쁘거든요....그 색이 기특해서(?) 굿굿으로 올린것도 있고..바르고 나서 시간이 그렇게 지나지 않은 당장의 표현만 따지면 이건 진짜 짱이긴 해요.
버블리는 뭐랄까 핑크인데 톤을 따지면 웜톤이고 그렇다고 쿨톤이 못쓸 정도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웜 기운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이질적인게 느껴진다 싶은 쿨톤강경파가 아니시라면 한번쯤은 발라보라고 하고싶어요
입술이 정말 청순청순 영롱샤르르요정 같아요
입술만..
사실 어플리케이터(봉)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제형과 어울리는 타입일수도 있긴하겠는데 안그러는거 같으면서 은근히 양이 많이 묻어나오구(제가 입술이 작고 얇은 편이라 더 그렇게 느낄수도..) 그래서 항상 덜어서 발라요
하필이면 이게 또 치덕치덕 쌓아 올린다고 해서 더 예뻐지는 그런 립도 아니에요 립에서 예쁘게 표현될 적정량이 아주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편? 좀이라도 더 욕심을 내서 올렸다? 분명 밀릴것입니다...
그리고 막, 촉촉한건 아니에요
이게 '립밤 따로 안가져가도 되겠네ㅎ' 할 정도는 아니에요
얘도 은근히 입술의 컨디션을 타더라고요
다른때보다 입술이 좀 더 속건조가 있다 싶으면 시간지나
주름부각이 될 확률 70%
이걸 옘브게 ㅂㅏ르고 싶다면 일단 전날밤에 립마스크를 치덕치덕 바르고 잔 다음에 일어나서 조용히 솜에 화장수 묻혀서 지운 그런 상태에서 바르세용
그리고 향이 묘한게 어쩔땐 비누같아서 맘에 들다가도 어쩔땐 좀 코를 아득하게 만드는...
윈썸 베이 버블리 라라 허쉬 이렇게 샀었는데 남은건 버블리 밖에 없어요 진짜 그 무엇보다 버블리가 가장 예쁘게 나왔어요...일단 발라보시랑께..
위그는 말린장미라는데 궁금해서 나중에 테스트 할까봐요
+ 제형 확실히 가벼운 편, 묵직하진 않음
+ 버블리는 나랑 안어울리는 색일 수 있지만 그래서 생얼에 바르면 어떨땐 내가 칙칙해보이지만 진짜 그냥 색이 미쳤다고 보면 된다 전말..청순하지 혈색도 좀 있지 봄브예상하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임..
이 리뷰는 2021.03.2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