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은 편하나 성능은 쏘쏘~
올리브영에서 베스트로 있기에 사봤어요. 짧은 옷을 입는 계절이 오니 털이 신경쓰이더라고요. 크림형태 사용하다가, 왁스로 털을 모근까지 떼어내는게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제모도 할겸 사용해보았어요.
우선 왁스가 묻어있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진 않더라고요. 길쭉하게 직사각형 형태로 묻어있는데, 팔다리에만 사용했어요. 팔은 두번정도 나눠서 해주고, 다리는 4번정도 한것 같아요.
짱짱하게 붙여놨다 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빠르게 잡아당겨 주면 되는데, 잘 떼어지는 부분도 있고 잘 안떼어지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완벽하게 모든 털이 뽑히진 않았어요. 그래서 여러번 다시 붙였다 뗐다를 반복했어요. 따가운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아서 그건 좋더라고요. 왁스가 털만 뽑으면 좋은데 피부에도 달라붙어 끈적이게 만들더라고요. 피니싱 티슈를 닦아주면 잘 닦이는 편이긴하나, 그런 과정이 찜찜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제모한 뒤, 일주일 지나니까 털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기존에 쓰던 크림형태가 털이 보이는 시간이 더 긴것 같아요.
있으면 쓰긴쓰나, 일부러 재구매를 하면서까지 제모를 하진 않을것같아요. 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