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라인 샤워젤이 인생템이라 바디로션도 사보았습니다. 샤워젤과 거의 똑같은 향이 나지만 제형이 달라 특유의 물냄새가 덜 나는 것 같습니다. 향과 관련된 설명은 제가 쓴 헤븐리 샤워젤 리뷰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0통 넘게 쓴 일리윤 아토 바디로션과 비교하자면, 보습감은 거의 비슷하지만(이 제품이 아주 약~~~간 무겁습니다) 흡수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일리윤 바디로션보다 약간 무거운 느낌의 제형이라 그런지 흡수가 느린 편입니다. 두어번 팔다리 쓸어준다고 흡수되진 않습니다. 다만 미리 발라두면 머리 말리는 동안(약 4-5분) 다 스며들어 있습니다. 샤워젤과 같이 쓰면 특유의 향이 욕실에도 제 몸에도 잘 베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수부지인 제 기준으로 보습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성분 좋고 가격 괜찮고 향이 너무너무너무 좋지만, 흡수가 빨리 되는 편은 아니라 500ml로 사서 쓰고 있는 제품을 다 쓰면 재구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달쯤 쓰고 있고 굿굿에서 쏘쏘로 내립니다. 보습감이 제게 충분치 않은지 이 제품을 쓰고 나면 등이 가렵습니다. 5분의 1쯤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입니다ㅠ
이 리뷰는 2020.01.1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