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19호
베스트 톤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타입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BD01 사용
제일 밝은 색상도 어둡다는 얘기가 많아서 제일 밝아보이는 색으로 샀는데 20호에게 적당히 화사하니 괜찮습니다
17호 이상인 분들에겐 자연스러울 것 같고요 딱 20호 컬러였어요
붉은끼가 많이 돈다길래 걱정했는데, 상아빛에 가까운 핑크 베이스였고 제 톤에서는 핑크가 전혀 안느껴지고 피부색이 오히려 생기있어 보였어요
저와 같은 퍼스널 컬러의 분들에겐 베스트 컬러지 않을까 싶어요
다크닝도 심하단 이야기가 많은데 저한텐 없었어요
요즘 겨울이고 각질이 많아서인지 매트 파운데이션을 구매하는 족족 다 실패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던 제품인데 이거 쓰고 내가 왜 건성임에도 불구하고 매트 파데를 찾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샤넬 파운데이션 중 평점이 항상 높은 이유가 있어요
파운데이션 피그먼트 입자가 얼굴에 그대로 올라가는 듯한?그래서인지 피부의 수분이나 유분을 다 빼앗지 않아서 매트 파데임에도 전혀 건조하지 않게 발려요
마스크 묻어남은 없는 편이었고 찍힘은 아예 없었어요 입자가 그만큼 얇아서일텐데 이게 샤넬의 기술력이겠죠
그래도 매트파데라 가까이서 보면 각질이 있을 땐 그 부분만 뜨는 현상은 있어요 하지만 조금만 멀리서봐도 자연스러워요
굳이 얼굴을 가까이서 볼 일 없으면 피부표현은 무지 예쁩니다 마치 파우더처리까지 완벽하게 한 상태인 완벽 블러인데 손으로 문질러도 찍힘이나 자국 없고요 손에 묻어나오는 것도 없어요 이런 질감의 파데는 또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색상도 제 퍼스널컬러와 톤에 딱이고요
사실 제품 자체가 별로여도 색상이 얼굴톤과 잘맞아서 손이 잘 가는 아이가 있는데 이게 딱 그런 제품이에요
BD01과 비슷한 컬러로는 문샷 마이크로 코렉트핏 파운데이션 101컬러를 추천드려요 대신 문샷은 촉촉파데에요(찾아보니 단종됐네요 참고만 하세요;;)
붓,스펀지 손으로 다 발라봤는데 손으로 바르면 밀착력은 좋으나 다 밀리고 붓은 두껍게 발려요
그렇다고 스펀지도 애매한데 스펀지로 바르면 튕겨내면서 조금 뜹니다,, 결론은 스파츌라로 바르고 스펀지로 빠르게 마무리하세요
커버력은 백화점 파데치고 괜찮은 편이에요 중상정도(?) 지속력은 7-8시간도 잘 버티는 편이고요 더럽게 무너지지 않아요 그냥 사라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샤넬의 기술력을 다 때려넣은 신박한 파데같았고, 피부표현도 광이 돌진 않지만 다른 의미로 고급스러워요
마치 실키한 고급벨벳같은 이미지거든요
저는 오히려 패브릭 질감으로 유명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매트파데인 파워패브릭 플러스보다 샤넬이 더 좋았어요
랑콤 뗑이돌과도 많이 비교하시는데 뗑이돌은 기초랑 같이 달라붙는 느낌이라면 샤넬은 기초랑 따로 놀고 샌드위치마냥 그 위에 떠있어요
뗑이돌은 수채화, 샤넬은 유화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뗑이돌이 더 가벼운 피부표현하기엔 좋지만 저는 샤넬이 덜 건조한지 들뜸이 적어서 샤넬의 승입니다👑
세일도 잘 안해서 정가 그대로 주고 사야하는 샤넬이지만 제값은 합니다🙌
아마 여름에 더 잘 쓸거 같은데 더워지면 또 사용하고 추가 후기 남길게요
이 리뷰는 2023.01.2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