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라인에도 더비싼 총알브러쉬 있던데
두개 아무리 만져봐도 이게 모 밀도, 구관이랑 연결된부분 안정감, 모양의 편의성이 확실히 더 좋아서 이걸로 샀어요. 루비는 구관부분이 한번 턱처럼 나와있고 이건 그냥 일자로 이어져있어요.
맥, 조에바(Zoeva), e.l.f.cosmetics의 총알브러쉬를 갖고있는데 안씨브러쉬 총알이 가장 좋아요.
부드러움 : 안씨>elf(인조모)>조에바>맥
컷팅 : 안씨>elf>조에바>맥
가루날림 없는순서 : 안씨>맥=조에바>_elf
가격 : 맥>조에바>안씨>elf
뾰족함 : elf>안씨>맥>_조에바
탄성이나 부드러움, 모 밀도 다 가장 적합하구요 아주 섬세한 컨트롤 가능하게끔 끝이 뾰족한데도 동그랗게 이어지는 컷팅이 아주아주 완벽합니다.
세척을 아직 안해봐서인지 아직까진 한올도 빠짐없었어요. 맥이랑 조에바는 윤기나 수분없이 푸석한 산양모라서 섀도 어느정도 먹이면 모 겉부분에 묻은부분이 진짜 살짝 얹어져있는정도로 힘없이 묻어있어서 눈에 갖다대고 이리저리 쓸면 그 가루 눈으로 다 들어가기때문에 저는 아주 톡 톡 소량씩만 두들기듯 섀도우를 브러쉬에 묻혀서 눈에바를때도 두들기듯 바른후에 한두번 쓸어줘요. 애초에 맥은 총알브러쉬 너무 억세고 두껍고 컷팅도 울퉁불퉁해서 눈에 쓸면 사포로 쓰는것같구 톡톡해도 눈두덩 따가워서 글리터섀도 쓸때 말곤 안 써요. 제일 비싼데 제일 쓰레기..ㅜ 근데 안씨브러쉬는 모도 부드럽고 컷팅도 엄청잘되있고 모 굵기도 얇고 끝부분이 얇은 모라서 겉부분에 섀도 묻을때 좀더 브러쉬에 가루가 잘붙어있어서 눈에 바를 때 가루날림이 적어요.
그리고 저는 차이를 느꼈는데 맥,조에바 산양모는 너무 푸석해서 무펄섀도우바르면 눈위에서 너무 푸석하게 표현됐거든요. 펄도 더 마른 듯 표현됐구요. 근데 안씨 쓰면서는 섀도우가 눈위에서 더 예쁘게 표현돼요.
elf가 가루날림 젤 심하고 모양도 뾰족해서 무른섀도우는 파듯이 가루내지만, 워낙 뾰족해서 눈앞머리, 눈꼬리쪽 날렵하게빼거나 라인 그릴 때 유용하고, 탱글하게 광택나는 인조모라 펄 밀착력 좋아요. 하지만 밝은펄, 어두운펄, 매트 가리지않고 여러가지용도로 제일 손이많이가고 눈에닿을때 제일 자극없이 제가원하는대로 딱 그려지는 총알브러쉬로 이게 최고에요. 눈 작거나 세심하게 컨트롤하시는분들 몰피나 외국 럭셔리브랜드 찾아보셔도 이게 제일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