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향수 중 제일 싫어하는 향.
원래 판타지아처럼 무겁고 달콤한 향을 싫어하는데 얘는 완전히 반대의 이유로 싫어한다.
안나수이답지 않게 너무 저렴한 향이다
굉장히 가볍고 컨셉답게 아쿠아틱한 향이 있어서 여름에 쓰기에 적절하다만, 그나마 10대들에게 어울리는 향인데 너무 싼 티가 난다
어디선가 맡아본 샴푸처럼 특별하지 않은 향이라서 그런가
어딘가 모르게 비릿한 물냄새, 무게감 1도 없는 촌스러움, 상큼한 정체모를 과일향, 가벼운 플로럴향, 그리고 시큼한 시원함의 조합이다
중성적인 향이라는 평을 자주 봤는데 그건 아마 시원한 향이 남자스킨냄새를 연상시켜서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내 기준 전혀 중성적이지 않고 대충 만든 여성향수의 느낌이 들었다는 거.
대충 무슨 의도의 향수를 만들려고 했는지는 알겠으나, 다시는 뿌리고 싶지 않은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패키징도 너무 과하고 사용하기 불편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이 리뷰는 2020.06.2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