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에센스말고앰플이나오일에센스로사시길
수분과 단백질을 채워준다길래 간편하게 관리나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다. 다들 좋다는데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너무 불호였다. 뿌리다 기침만 잔뜩함. 하~~아 ㅜㅜ 머리 감고나서 뿌리고 드라이 하고나서 뿌리고 일상생활하다 뿌리고 이렇게 수시로 사용 중인데 자주 쓰기에 스프레이 타입이라 그 점에선 정말 편했다.^^ 다만 냄새는 진짜 써도써도 적응이 안됨! 그 외에 분사력은 좋아서 머리숱 많고 긴 머리인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것 같고, 자주 뿌려도 머리카락이 떡지지 않아서 그 점 또한 칭찬할만 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머리엉킴 문제에서 이 제품보다 이전에 사용한 츠바키 제품이 훨씬 좋았다. 손빗질이 안될 정도로 엉킴이 심한 편인데 헤어플러스 워터에센스는 엉킴이 풀리긴 하지만 그닥 빗질이 부드럽게 될 정도는 아니였다. 츠바키 제품은 빗질도 잘될 정도였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만졌을때 부드럽기도 훨씬 좋았다. 수분감 면에서도 건조한모발에 탄력이 생기는게 츠바키가 더 좋았다. 영양감 부분에선 제품 이름에 비해 이름값을 못한다.라고 생각이 들었던게 한통을 다 써가는데 여전히 모발이 건조하고 뻣뻣해서였다. 전체적으로 건조한 모발이 조금이라도 살았으면 재구매하겠지만 빗자루인 상태라 다시 츠바키로 돌아갈 생각이다.
츠바키가 아주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워터에센스로 두 제품을 놓고 보자면 같은 쏘쏘라도 츠바키가 좀 더 나은것 같다. 모발에 단백질케어를 해주고 싶다면 워터에센스보단 다른타입의 헤어플러스 앰플이나 오일에센스를 사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