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은은해서 좋은데 너무 잘 떠요ㅠ
아무래도 마스크 끼고 업무를 보다보니까
피부에 열이 많이 올라와서 어떤 쿠션을 써도
뜰 수는 있는데 타사 대비 너무 잘 떠요ㅠ
기초를 매번 빡세게 할수도 없고 수정용으로도 별로에요
수부지 민감성 피부인데 커버도 1도 안되고
순한 제품인지도 모르겠어요..
발랐을때 표현이 예뻐서 인생쿠션 만났나 싶었어요
1호도 꽤나 노란 느낌이지만 이정도는 괜찮다싶고 바른 직후에는 건조함도 느끼지 않았고 향도 좋고 케이스도 예쁘고 만족감이 컸는데 문제는 무너지는 게 안 예뻐요ㅠㅠ
계절 탓인지 피부타입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크를 안 써도 모공끼임 있고 코 주변 더러워져서 무조건 수정이 필요했어요 원래 쿠션이 수정용을 기대하고 사니까 그럴 수 있다싶어도 요즘같은 때에 밖에서 수정하기 좀 그래서 아쉽긴하네요ㅠ
굉장히 얇게 발려요.
촉촉하고 향도 헉슬리 특유의 좋은 향이 납니다.
커버 라인이긴 해도 전혀 두껍게 발리지 않습니다.
퍼프가 너무 좋아요. 고급진 느낌이고
케이스도 있어서 더 고급져 보이지만 딱히 쓰지 않게 되요. 자석 케이스라서 열고 닫기 편합니다.
저는 유투브에서 후기를 보고 너무너무 사고싶어서
면세에서 살수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시코르에 달려가서 바로 샀어요 ㅎㅎ
커버 쿠션 맞나 싶어요. 너무 커버가 안되구요
다크닝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가방에 넣어다니기 좋게 기존 쿠션들보다 얇아요. 스크래치 나지 않도록 벨벳 파우치를 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화장할 때 썼을 때랑 수정화장용으로 썼을 때의 감상이 좀 달랐는데, 처음 화장하면서 썼을 땐 이름만큼 커버가 잘 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촉촉한데 살짝 보송해지는 마무리감에 맑은? 피부표현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 커버할 게 많으신 분들은 미리 컨실러로 한 겹 깔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수정화장용으로 썼을 땐 밑에 어떤 베이스를 깔아놨어도 상성이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롬앤 제로쿠션, 메이크업포에버 라이트벨벳쿠션, 헤라 블랙파운데이션을 쓰고 나간 뒤 수정화장을 해보았는데 유분기에 파운데이션이 뭉치면서 모공이 드러난 상태에서 썼더니 모공 커버도 잘 되고 뭉치거나 뜨는 현상 없이 말끔하게 발리더라구요. 휴대하기도 좋고 일단 예쁜데다 수정하기에도 좋아서 저는 첫 화장용도보다는 수정화장용으로 좀 더 자주 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