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밀리 브이컷을 쓰다가 다른 모공 브러쉬도 써보고 싶어져서 랄라블라에서 사보게됨. 솔직히 글픽에 리뷰도 없는 제품을 무슨 생각으로 도전한건지 그때위 내가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브이컷보다 나한테 잘 맞음..
모공브러쉬 특유의 매트한 마무리감이 좀 덜한 편임. 아마 그래서 나랑 잘 맞는다고 느낀듯. 원래 피부가 건조한 편이지만 아토피때문에 촉촉한 피부표현은 좀 피하는데 v컷은 너무 매트하달까.. 매트하게 마무리되는게 모공 브러쉬인데 얘는 목적에 부합하다고 말하기 좀 뭐해서 호불호는 갈릴거 같음.
자극은 느껴본적 없고 모가 굉장히 촘촘함. 어느정도냐면 여름에도 빨고나서 그늘에 두면 2-3일간 안마름... 그리고 빨때 정말 잘 빨아야함. 파데 잔여물자체도 잘 안빠지는데 문제는 헹굴때 안쪽까지 잘 헹구지 않으면 세척제가 계속 남아있다는거.. 모 상하는거 감수하고 모 사이사이까지 안헹구면 잔여물 남음;;
다행히 파데브러쉬치곤 값이 싼 편이라 좀 험하게 세척하고 교체하는게 내 피부를 위해서는 좋을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불편하니 점수 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