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매트 파데인데, 너무 건조하지 않은 느낌의 제형임.
묽어서 흘러내리지만, 손가락으로 점성테스트를 했을 때, 약간 진득한 느낌임.
이 파데는 색상의 선택폭이 넓지 않아서 매우 아쉬움.
제일 밝은 17호도 생각보다 밝지 않고 핑크톤을 띄었음.
그래도, 모공과 요철을 적당히 잘 가려주면서, 각질부각이 심하지 않아서 잘 쓰고 있음. 마스크에는 좀 묻어나오는 편이고,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했을 때에는 각질 주변으로 좀 더럽게 무너지는 편이지만, 타 세미매트 파데에 비하면 깔끔하게 무너지는 느낌임. 기초 화장에 신경을 더 써봐야겠음.
이 파데의 기획세트에 들어있던 육각브러쉬는 휴대성이 좋은 편이지만, 얼굴의 입체적인 부분 (코 옆, 인중, 눈 누덩이 등) 에 사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듯. 손이 잘 안감. 적당히 쓰다 버려야 할 듯.
이 리뷰는 2021.05.07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