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몇십년째 구소련때부터 쓰던 러시아 국민템이라고 기념품으로 돌린거 받았는데 정말 살아보지도 않은 소비에트가 느껴졌음. 칼바람 버티려면 이런것쯤은 발라야 하구나..
너무 기름지고 꾸덕해서 당연히 아침에는 못 쓰고 밤에 발라야 하는데 완두콩만큼 짜서 유존에만 발라도 엄청나게 기름짐. 거기에 향까지 옛날 화장품향이 나요.. 니베아크림 매운맛이라고 보면 됨.
와 이거 물건....
기름지다기보다는 뻑뻑한데 실크처럼 마무리되요
이거 뭐죠 패키지는 온갖 러시아 글자 쁀 ㅋㅋㅋㅋ 근데 조음
여러분 이거 비타민에이 즉 레티놀 들어잇어요
낮에는 바르먄 안될 거 같애요
너무 러시아어 뿐이라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늠 없는데
낮에 바르시는 분들 꼬옥 주의하세영 #사요
향은 호불호가 갈리던데
저는 저렴한 비누향? 이라고 느꼈어요.
딱히 향이 싫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향이 강한건 사실.
바르고 난 후에도 잔잔하게 계속 나요.
보습력은 정말 끝판왕.
하지만 유분감이 가득하고 피부에 겉돌며 반들반들한 느낌이니 지성분들은 겨울에도 쓰기 힘드실 듯 하고 건성~악건성분들에겐 추천.
참고로 좁쌀여드름에도 좀 효과를 봤어요
이렇게 유분이 많은데 어떻게 좁쌀을 잠재워주나 했는데 확실히 좀 잠재워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