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이라서 향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뭔가 플라스틱한 아로마향이라서 실망했어요. 제기준 기분 좋은 향기는 아니었어요.
묽은 머드타입 트리트먼트로, 리치하지 않아서 얇은 모발에도 떡지지 않고 잘 먹어요.
적당한 정도의 탄력감과 부드러움을 남겨주지만 글쎄... 이정도는 시중에 저렴하게 나온 헤어마스크에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효과같아요.
처음에 그 록시땅 특유의 아로마냄새를 기대하고 뚜껑을 딱 열었는데 음... 허브향보다는 베이비파우더 냄새에 가까워서 조금 실망했어요 그래도 향이 나쁘진 않았음
샴푸만 하고 머리에 발랐는데 제형이 가벼워서 조금 많이 발라야 바른느낌이 나더라구요 근데 막 푹푹 떠서 써야될 정도는 아니었어요 많이 쓰지 않아도 효과는 있더라고요!
하여튼 샴푸 후에 젖은 모발에 바르고 헹궈냈는데 찰랑찰랑하니 좋았어요 무엇보다 잘 씻겨나가요! 다른 헤어팩들도 써봤는데 다른 헤어팩은 완전히 다 씻어내려면 3번은 계속 헹궈야되는데 이건 한두번만에 다 씻겨나갔어요
그리고 말렸는데 다른 헤어팩들은 가끔 머리카락 떡진것처럼 보이게 만드는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얘는 그런거 없었어요 냄새도 꽤 오래갔구요!! 그리고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해져요 그런건 좋았습니다
짱짱 주기엔 뭔가 애매한 제품이라 굿굿 줬어요
우선 저는 염색과 파마를 여러 번 한 극!손상모에요. 또, 모발이 무척 얇은 편이고 건조해서 트리트먼트나 헤어마스크 사용을 매일매일 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이 제품은 중상 정도의 기능을 하는 것 같아요. 드라마틱한 효과까지는 아니었지만 모발에 수분감이 채워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빗질도 어느 정도 잘 되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원래는 아로마 향을 좋아하는 저인데도 향이 너무 별로였고 ㅠㅠㅠ (제가 향에 민감해서 더 안좋게 느껴진 것 같아용..) 퍼서 쓰는 형식이라 손톱이 조금만 길어도 손톱에 끼게 되고, 그래서인지 위생적인 면에서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아.. 이걸 굿을 줘야하나 쏘쏘를 줘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왜냐면 향이 극혐! 처음 쓸때 향이 너무 충격이었네요ㅋㅋ 전 싫었어요. 아무래도 바르고 좀 있어야 하는 그 시간이 참 힘드네요.. 쓰다보니 익숙해지는가 좀 덜하긴한데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헤어팩과 비교했을때 꾸덕한 제형이 아니더라구요. 좀 흘러내릴 수 있고 바를 때 느낌도 꾸덕꾸덕영양감듬뿍 이런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전에 썼던 헤어팩과 별 차이는 못느낄정도로 영양감이 나쁘진 않았나봐요.
영양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 쏘쏘!
음...일단 전체적으로 좋은 점을 못느꼈어요
향은 은은했지만 제 취향도 아니고 처음 맡아보는 향이라서 머리 말리는 내내 좀 그랬어요ㅠ
그리고 처음 손으로 퍼냈을때 좀 무겁게 발리겠다싶었는데 막상 머리에 바르니까 영양감있게 올라가지도 않고 물에 풀어놓은 것처럼 사라지는 느낌으로 올라가서 이게 머리에 발린건지 없어진건지 헷갈리더라구요
헹굴때도 부드럽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첫느낌은 굳이 제돈주고 살 제품은 아닌 것 같다...
+ 헹구고 나면 뻣뻣한데 말릴 때 보면 부들부들하게 엉킴없이 잘 말려져요!
그닥 머리에 영양감있는지 모르겠다싶었는데 말리고 나면 제 파마머리가 차분하게 축 처지는걸루 봐서 머리카락속으로는 잘 침투한게아닐까싶어요~ㅎㅎ
가격만 저렴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비 좋은 제품들이 요새 워낙 많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