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서바르는 바세린과 비교하자면 마일드한 립밤이랄까요.
꾸덕함 없이 마일드하게 얇게 도포되는 립밤이고 향도 없어서 좋지만 보습력은 조금 아쉬운 제품이에여
그래서 당연하겠지만 입술 건조한분들한텐 이건 성에 안찰거 같고 단순히 적은 보습감이어도 괜찮거나 휴대성을 엄청 중시하는 분들은 괜찮으실거 같아요.
바세린 립밤 다른 향들도 써봤는데 다 비슷비슷하게 보습감 안좋더라고용
립밤 안 갖고 출근했다가 자리가 히터 바로 앞이라.. 입술이 찢어질것같이 건조함을 느끼고 매점에서 급하게 산 제품이에요.
써 보고 맘에 안들면 다음 날 집에 있는거 갖고오려고 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거의 바닥이 보일 때까지 쓰고 있어요.
립 컨디션 자체를 개선해 주는 것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당장 불편함을 없애주기에는 좋아요. 지나치게 번들거리지도 않고 바세린 자체의 미약한 향 외에 다른 향이나 색도 없어서 여유 없을 때 습관적으로 바르기엔 좋은 것 같아요.
만원 넘는 립밤과 비교하기엔 어렵겠지만 이 정도면 가격대비 꽤나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기본 바세린이야말로 촉촉함의 극강임을 알지만 단지형의 단점인 발림성 때문에 스틱형으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쓰기가 편하네요. 단지형은 겨울에 엄청 텄을 때 꾸덕하게 얹는 느낌으로 쓴다면, 스틱형은 데일리로 혹은 수시로 무난하게 바르기 좋은 템이에요. 너무 많이 끈적이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스틱형은 끈적임도 덜해서 좋네요.
바세린 단지형은 냄새가 강해서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스틱형은 바세린 특유의 그 향이 덜 나서 사용하기 불편하지않아요
가볍게 발리는편이고 바르면 입술이 기름져보이거나 무겁지 않아서 좋은데 그만큼 지속력은 떨어지는것같아요
생각보다 금방 입술이 마르는것같아서 가볍게 바를 때만 사용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