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로도 못 고친 왕모공에 효과가 있을까 하고 반신반의하면서 면세에서 큰 맘 먹고 산 전지현욕세럼...
욕 나올만큼 아프다길래 니까짓게 해봤자? 했다가 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방부제가 없는 천연제품으로 알고 있어서 유통기한 안에 써야한다는데, 바르면 눈물 흘릴만큼 아파서 맨날 미루고 미루다가 반 이상 남긴 채 서랍에 방치했다가 뒤늦게 아까워서 발랐더니 처음 발랐을 때보다 훨씬 아파요 진짜...
근데 눈물 흘리면 그 자리가 더 아픕니다 정말로요. 이 악물고 버티시면서 눈물 흘리시는 즉시 휴지로 찍어내세요...
그리고 얼굴 화끈거린다고 문제 있나 싶어서 놀라서 알로에젤 같은거 절대로 바르지 마세요... 확인사살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크림도 위에 바로 바르면 화끈거리는데 심지어 알로에젤이었으니... 더 이상은 말로 꺼낼 수 조차 없네요. 제 기준으론 한 두세시간 뒤에 크림 바르니까 괜찮더라구요.
아무튼 다신 재구매의사 없습니다... 그냥 프락셀 받을게요. 프락셀도 눈물 흘려가면서 받긴 했지만, 그래도 효과로는 레이저가 확실한 것 같아요.